세계 주거의 날 맞아 10월 15일 청약 준비, 29일 전세사기 예방 주제로 청년 대상 특강 개최...청약 전문가·부동산 전문 변호사 강의, 회차별 50명 사전 예약 구청 누리집서 접수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5일과 29일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주거 정보를 알려주는 ‘주거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주거 관련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주택 청약과 임대차 계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약 전문가와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청년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주거 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15일에는 부동산 컨설턴트 박지민 강사가 ‘청약시장에서 2040 해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청약의 기초 개념부터 주요 분양 예정지 정보, 청약 준비 방법과 실전 노하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어 10월 29일에는 부동산 전문 변호사 심준섭 강사가 ‘사회초년생을 위한 전세사기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전세사기 수법과 위험 신호부터 계약 전 확인사항, 입주 후 보증금을 지키는 방법, 피해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까지 단계별로 안내한다.
두 강의 모두 종료 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청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주거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강은 청년들이 참여하기 쉽도록 오후 7시부터 성동구청 2층 창의교육추진단 교육실에서 열린다.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회차별 50명씩 사전 모집하며,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는 매년 10월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주거권의 의미를 되살리는 교육과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맞춤 주거 특강을 통해 주거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이 주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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