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꽃밭 부럽지 않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고석정꽃밭의 인기가 시들지 않고 있다.
12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한글날 연휴 3일간에만 9만 1129명이 찾아 인근 상권과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고석정꽃밭 봄시즌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42만 4081명에 이른다. 이는 철원군 전체 주민 인구 약 4만 명의 10배가 넘는다.
2021년 첫 문을 연 고석정꽃밭은 개장 이래 지금까지 총 누적 방문객 3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고석정꽃밭은 이제 계절마다 수만 명이 찾는 전국적 명소로 성장했다.
고석정꽃밭은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1~2시간에 닿는다. 드넓은 부지에 계절별 꽃들을 대규모로 조성해 사진 명소이자 가족 단위 나들이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한글날 연휴 기간에도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분들이 철원을 방문해주셨고, 이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파머스마켓, 먹거리 상권에도 큰 활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석정꽃밭이 철원의 가을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꽃 품종 다변화, 야간 경관 조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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