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120명 대상 …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캠퍼스 투어 실시
재학생 멘토 1명당 학생 8명 매칭해 밀착형 그룹 멘토링 진행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0월 31일에 지역 내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서울 소재 주요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체험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중 희망하는 1개 대학을 선택해 방문 캠퍼스 주요 시설 견학과 학생식당 이용 등을 통해 실제 대학 생활을 체험한다.
특히 이번 투어는 ‘대학 캠퍼스 체험’과 ‘소그룹 멘토링’을 결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 1명당 학생 8명을 매칭해, 생생한 입시 경험, 과목별 공부 방법, 진로 준비 전략 등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고 진로·진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대기자까지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 이상 응답률이 96.8%를 기록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각 대학별 40명씩 총 120명이며, 1인당 1개 대학만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대학교 캠퍼스 체험이 우리 구 중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그리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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