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공]
[성주군 제공]

[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성밖숲 일원에서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워킹, 밤밤페스타&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첫날에는 ‘나이트 참크닉&워킹’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인연을 테마로 한‘연분’공연과 왕버들나무 아래에서 즐기는‘한복 체험’이 진행돼 가을밤의 운치를 더했으며 특히 야간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구름 물고기’빛 조형물은 몽환적인 야경을 연출했다.

이튿날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와 함께 추진하는 전국 릴레이 축제 ‘2026 대한민국 밤밤페스타’가 성밖숲에서 열렸다.

‘가을밤의 쉼, 채우고 비우고 머무르고’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은 ‘밤밤여행도서관’에서 책과 음악을 즐겼고 이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상영과 수천 개의 촛불이 숲을 감싸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펼쳐져 감동적인 가을밤의 힐링을 선사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수백 년 동안 성주를 지켜온 성밖숲에서 많은 분들께 선선한 가을 밤바람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성주만의 독창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