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누구나 무료 가입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NH농협은행이 고령층의 금융사기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자가 18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자가 18만명(9월 말 기준)을 돌파하면서 조만간 2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금융사기의 표적이 되기 쉬운 고령층이 피해를 입었을 때 경제적 회복을 돕는 금융 안전망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 보험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피해를 입은 고령층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국민 누구나 별도의 보험료 부담 없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보험 홍보와 가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농촌왕진버스와 농업인 파크골프대회 등 고령층과 농업인의 참여가 많은 지역 행사에서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박장순 농협은행 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자가 18만명을 넘어선 것은 고령층을 위한 금융 안전망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국 영업점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국민이 금융사기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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