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협의회, 서울시와 노인일자리 국·시비보조율 개선 건의 및 세계청년대회 지원 방안 논의

마을버스·어린이집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을 심의하고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정기회의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승로 성북구청장)가 14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제204차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구 주요 현안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연석회의에는 정상훈 서울시 행정1부시장(직무대리)을 비롯한 시 실·국장 등 간부진과 각 자치구 구청장이 참석하여 지난 8월 정기회의에서 의결된 노인일자리 국·시비 보조율 개선 등을 논의하고, 2027년 세계청년대회 지원 등 서울시의 협조 요청 사항을 청취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민선 9기 1차년도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구청장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자치구 자체회의를 열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은 마을버스 노선 운영 개선 방안, 공동재산세 전출금 교부기한 준수 건의, 공동주택 관리동 국·공립 어린이집 계약 연장 지원 등이다.

협의회는 이 가운데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안을 중앙정부 또는 서울시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승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이번 제204차 정기회의는 서울시와 자치구, 그리고 자치구 상호 간 소통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변화와 자치발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