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오 노원구청장이 전영일예술감독과 노원달빛산책 전시작품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전영일예술감독과 노원달빛산책 전시작품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준오 노원구청장은 14일 저녁 당현천에서 ‘2026 노원달빛산책 : 새로운 달’ 개막을 앞두고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오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개최되는 노원달빛산책은 지난해 132만여 명이 방문한 노원의 대표적인 도심 속 야간 공공미술축제다. 올해 역시 국내 아티스트 24팀이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기린’(전스튜디오 作), ‘STANDARD ANIMAL’(장세일 作) 등 새로 선보이는 작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IPARK현대산업개발이 후원사로 참여해 콘텐츠 확대에 힘을 보탠다. 2028년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후 노원구로 본사를 옮기는 IPARK현대산업개발은 월계동에 ‘서울원아이파크’, ‘파크로쉬서울원’ 등 고품격 주거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다방면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사전점검에는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당현1교~양지교까지 1.3km를 직접 방문하며 작품의 설치 및 개막 점등식 준비 현황, 안전관리 대책 및 하천변 관람환경을 살폈다.

축제는 16일 수변감성카페 당현마루 일원에서 개막 점등식과 함께 개최되어 매일 저녁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당현천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구는 구민들의 관람을 돕기 위해 달빛해설사(구민 도슨트)와 함께하는 달빛투어 프로그램과 주말 문화예술 공연 등 부대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인 만큼 관람의 편의, 안전,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꼼꼼히 확인하겠다”며 “함께 걸으며 감상하고 공감하는 열린 예술축제를 통해 품격있는 노원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