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터미널 부지, 오피스텔 후속 공급

전용 84㎡로 구성, 총 308실 규모

유주택자도 대출 가능, 견본주택 내달 마련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 투시도.[포스코이앤씨 제공]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 투시도.[포스코이앤씨 제공]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중랑구 상봉동 옛 상봉터미널 부지에 조성하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유주택자도 대출이 가능한 오피스텔 특성상 낮은 진입장벽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은 중랑구 상봉동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지하 8층~지상 49층, 총 308실 규모로 들어선다. 전 실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이하 전용면적)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앞서 3개월 만에 일반분양을 마친 아파트 999가구와 함께 1000여 세대가 넘는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이 강점이다. 상봉역과 망우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상봉역에는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이 예정돼 있어 개통 시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도로망으로는 북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동북권 교통 요지로 꼽힌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각종 쇼핑·문화시설과 서울북부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고, 중랑천과 봉화산, 망우산 등 녹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판매 및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시행사인 신아주가 상업시설을 ‘트랜짓’으로 브랜딩해 차별화된 테넌트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또는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타입별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일부 타입은 거실과 주방에서 외부 조망이 가능한 조망형 거실-다이닝-주방(LDK)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한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규제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다. 오피스텔 상품 특성상 실거주 의무나 처분조건이 없고, 유주택자도 대출이 가능해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오피스텔은 앞서 공급한 아파트를 통해 이미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를 검증했으며, 펜타역세권 입지와 실거주 편의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희소성 높은 서울 신축 주거 단지로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일원에 마련되며, 오는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편 더샵 퍼스트월드 서울 아파트는 전매제한이 풀려 분양권이 시장에서 거래되기 시작했다. 이달에는 98㎡ 타입이 16억8157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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