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슈퍼 ELS 제700회’

최대 연 11.61% 수익 지급

메리츠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1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상품은 ‘메리츠 슈퍼(Super) ELS 제700회’다. 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1.61%의 수익이 지급되는 금융상품으로, 코스피200와 니케이225,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등 글로벌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정했다.

상품 가입 이후 4개월마다 상환 기회를 부여해 조기상환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만기는 3년이다.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만기 베리어 이상이거나, 기초자산 모두 한 번이라도 낙인(Knock-in) 베리어 3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총 3년치 이자와 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만기상환 배리어 미만이며, 투자기간 중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낙인 베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전액 손실도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종목형 ELS 6종과 지수형 ELS 7종도 함께 출시했다. 매월 약정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형 상품과 추가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는 리자드형 상품 등 다양한 구조로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온라인 ELS는 그간 개인고객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고객 수요에 맞춰 이번 회차부터 청약가능대상을 법인계좌까지 확대했다.

이번 ELS 14종의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청약 마감일은 11월 6일 정오까지다. 정윤희 기자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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