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21일 개봉 이후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며 ‘19금 좀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작 ‘아이 엠 어 히어로<사진>’가 개봉 4일만에 누적 관객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 엠 어 히어로’는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 시체스카탈로니아국제영화제 등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에서 5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21일 개봉해 첫 날 동시기 개봉작과 다양성영화 가운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3일만에 5만 관객을 달성하고 개봉 4일차인 24일 10만8691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 기준)의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밀정’‘벤허’, ‘매그니피센트7’ 등 쟁쟁한 한국영화와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최소 2배 이상의 스크린수와 상영횟수 차이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해낸 결과로 주목할 만 하다. 뿐만 아니라 ‘일본 좀비 영화’라는 장르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강력한 입소문을 일으키며 이뤄낸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아이 엠 어 히어로’는 원인불명의 ‘ZQN’ 바이러스로 사람이 사람을 물어뜯는 기이한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통제불능 상황 속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들의 숨막히는 생존기를 그린 영화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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