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과 가수 서인영의 ‘신경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인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서인영씨가 나르샤 언니한테 ‘너 너무 귀엽다’라고 했다. 처음에는 열 받았다. 또 반말하면 한마디 하려고 했다”고 털어놔 서인영을 당황하게 했다.
아무리 서인영이 선배지만, 나이가 많은 나르샤에게 반말을 하는 게 기분 나빴다는 설명이다. 서인영의 공식 데뷔연도는 2002년으로, 2006년 데뷔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보다 가요계 선배다.
서인영은 이에 가인을 향해 “열까지 받았어? 네가?”라며 “지금은 언니라곤 한다. 이 얘기는 되게 의외다. 좀 짜증 났다”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방송 직후 서인영은 ‘예의가 없다’라는 네티즌의 지적이 이어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서인영은 “제가 브라운 아이드 걸스를 봤을 때 후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저한테 굉장히 귀엽게 느껴져 표현했던 거였고 그 이후에 영웅호걸에서 (나르샤와) 친해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근데 당사자도 아닌 본인(가인)이 선배에게 열을 받았네! 뭐네 하길래 너무 당황이 됐고, 가인의 스타일이 녹화 전과 달라 적응이 좀 안 됐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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