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 첫날인 10일 장 초반 약세에서 강보합세로 돌아서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시초가(13만5000원) 보다 1.48%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약세로 시작해 12만5500원까지 밀렸지만, 낙폭을 줄이고 ‘강보합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국내 IPO(기업공개)시장 최대어로 꼽히며 지난달 26~27일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최상단인 13만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공모청약에서는 330만8261주 모집에 1억4998만2340주 청약이 몰렸으며 청약 증거금은 10조원, 경쟁률은 45 대 1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4월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OM) 업체다.
우창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했을 경우 레버리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생산능력을 늘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익성은 지속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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