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쿠바의 공산혁명 지도자였던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사진)이 25일(현지시간) 밤 타계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쿠바 현지 언론을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다.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 평의회 의장은 쿠바국영TV 보도를 통해 자신의 형인 피델 카스트로가 25일 밤 10시29분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향년 90세
카스트로는 체 게바라와 함께 1959년 풀헨시오 바티스타의 친미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고 쿠바 혁명에 성공했다.
그는 반세기 가까이 쿠바를 이끌다가 건강 문제로 2006년 친동생 라울에게 정권을 넘기고 2008년 공식 직위에서 완전히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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