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숱한 논란을 빚었던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이 오늘 공개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정 교과서 최종본을 31일 전용 웹페이지에 이북(e-book) 형태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 본을 공개하고 한 달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이 과정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서술과 관련해 분량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많아 최종본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
또, 가장 큰 쟁점이었던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해 ‘대한민국 수립’ 표현이 유지될 지도 관심이다.
교육부는 최종본이 나오면 인쇄 절차에 들어가 3월 새 학기부터 연구학교에서 우선 사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대다수 시도 교육청이 국정 교과서 강행에 반발해 연구 학교 지정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어서 실제 교과서가 쓰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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