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특검의 ‘최순실 게이트’ 관련 조사가 미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16일 안 의원이 tbs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대해 잘 아는 고영태 씨를 만났는데, 특검이 아직 반의 반도 못 온 거 같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순실 일가의 숨겨진 재산이나 특히 대통령과의 대포폰 통화 문제 등 갈 길이 먼 상황에서 황교안 대통령 대행과 자유한국당이 특검 연장을 가로막고 있다“며 비판했다.
또 ”언론에서 최순실의 인사 개입을 폭로한 베트남 김재천 대사를 만났다“며 ”외교행낭에 대해 알아보라고 조언하더라“고 밝혔다.
외교행낭이란 본국 정부와 타국주재 자국공관 문서 발송 시 이용되는 주머니다. 국경을 통과할 때도 검사를 받지 않는다.
안 의원은 또한 ”박 대통령 ‘비선진료’ 의혹을 받는 김영재 원장 장모를 3차례 만났다. 세월호 참사 당일의 진실에 대해 들었으며 시사IN 주진우 기자와 함께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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