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선의’ 발언으로 지지율 상승세가 꺾였다. 특검 연장 불허를 밝히면서 보수층을 결집시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지지율이 반등,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한 3월 1주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 ±3.1%포인트) 결과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1.7%포인트 오른 35.2%를 기록했다. 황 권한대행은 보수성향의 지지층을 결집시키며 지난주대비 3.7%p 상승한 14.6%를 기록했다. 황 대행은 3주만에 10%대로 반등해 오참범위 내 안 지사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안 지사는 지난주 대비 4.4%p 하락한 14.5%로 나타나 3위를 기록했다. 안 지사는 충청,대구경북(TK),부산경남(PK), 호남 등 대부분의 지역과 20·40·50대 계층에서 지지층이 이탈해 2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특검 연장무산에 대한 민주당·문재인 책임론을 제기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지난주대비 0.8%p상승한 10.9%를 기록해 4위를 기록했다.
호남 방문으로 당내 경선 지지층 결집에 나섰던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대비 1.1%p하락한 9.0%를 기록하며 다시 한자리 수로 하락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전주 대비 0.1%포인트 떨어진 3.5%로 6위에,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0.8%포인트 하락한 2.7%로 7위에 각각 올랐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2.1%), 남경필 경기도지사(1.5%), 정의당 심상정 대표(1.3%)가 그 뒤를 이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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