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인천과 제주간 물류운송이 단절돼 관련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이에 대한 대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인천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된 인천∼제주 항로 정상화를 위해 선박투입 등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해수부가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임시 선박 투입이나 해상운송사업자 선정 등 인천∼제주 물류 수송대책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지난달 16일 제주도를 방문해 선석 문제를 협의하고, 또한 여객선이 아니더라도 화물선 투입을 건의하는 등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인천∼제주간 항로 복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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