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학입학 수시ㆍ정시 비중을 두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간에 설전이 붙었다.
2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19대 대선 후보자 3차 토론회(사회분야)에서 유 후보는 문 후보를 향해 “자사고 외고 폐지는 저랑 똑같지만 논술 때문에 사교육이 늘고 있어 논술 폐지에 찬성하는 지 묻고 싶다”고 질문했다. 이어 유 후보는 “수시 비중을 축소하겠다고 했다 수시 늘이면 정시 늘이겠다는 겨냐”고 덧붙였다.
이에 문 후보는 “논술 특기자를 줄이면 수시 비중이 준다. 줄어드는 수시 비중은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분배하도록 하겠다”며 “정시를 늘이자는 게 아니라 수시에서 두 가지 전형을 줄이고 줄어드는 전형을 학생부 전형에서 늘이는 식으로 각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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