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전 세계를 강타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을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해커 그룹 ‘섀도 브로커스’가 다음 달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주장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은 섀도 브로커스가 블로그에 성명을 올리고, 자신들이 더 많은 공격 도구들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등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들에 관한 네트워크 정보를 해킹했다”고 주장했다고보도 했다.
이 해커 그룹은 미 NSA에서 개발한 해킹 수단들을 훔친 뒤 지난 1월 트위터와 익명의 파일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이 이 해킹 수단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섀도 브로커스는 이번 공격이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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