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관광정보센터’가 오는 16일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이전 개소한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이전 개소식과 함께 16~18일 외국인 관광객 환대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홍대를 찾는 내ㆍ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관광안내, 통역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센터는 2012년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지하에서 문을 연 이래 연 10만명이 찾았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새로 문 연 센터는 연면적이 66.55㎡로 기존 보다 4배 이상 크다. 방문객 휴식공간, 인터넷 검색대, 휴대폰 급속충전기, 와이파이 기기 등이 설치됐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각종 외국어가 능통한 관광안내 통역사와 매니저 5명이 상주한다. 이들은 맛집 안내,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코디네이터 역할을 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16일부터 사흘간 홍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선 ▷고국으로 엽서 보내기 ▷한국 전통 한복 체험 ▷제기차기, 투호 체험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다시 찾고 싶은 마포를 만들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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