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판교테크노밸리(판교TV)가 지난 2011년 조성 초기와 비교해 불과 5년만에 약15.5배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말 기준 판교TV 내 입주기업은 총 1306개로 매출액은 약 77조4833억 원에 달한다고 8일 밝혔다.
77조원의 매출은 전국 광역 지자체 지역내 총 생산(GRDP) 기준으로 7위 규모다. 부산 (78조), 인천(76조)과 비교했을 때도 대등한 수준이다.
입주기업 수는 지난 2015년 말 1121개사 대비 185개사 증가(16.5%↑)했다. 매출액은 70조2778억 원에서 약 7조2055억 원이 증가했다. 입주기업 83개, 매출액 약 5조 수준이었던 2011년 판교TV 조성 초기와 비교해 보면 불과 5년 만에 15.5배가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것이다.
근로자 수도 2015년 말 7만 2,820명 대비 1,918명이 증가(2.63%↑) 한 7만4738명이며, 신규채용도 1만344명이 이뤄졌다.
남경필 지사는 “추가적인 수요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판교가 세계적인 혁신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 2005년부터 조성된 판교TV(약 66만㎡)는 현재 44개 필지 중 42개 필지가 준공되어 95%의 완공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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