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11일째인 8월 12일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00만, 600만에 이어 2017년 개봉 영화 중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여름 성수기 극장가에서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CGV 등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와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뜨거운 호평과 입소문을 이어가며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가슴을 울리는 스토리, 장훈 감독의 담백한 연출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택시운전사>는 일반 관객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및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해외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 및 경쟁부문 초청, 상영작 중 가장 오랜 시간 기립박수를 받은데 이어 주연배우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해외 평단의 호평까지 더해져 국내외적으로 대중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택시운전사>는 지치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택시운전사>는 8월 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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