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는 견학자들이 방문할 열연공장 견학코스 시설을 새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사내 열연부에서는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견학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1~3열연공장 견학코스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견학코스 중 부식된 계단 지붕을 교체하고, 외벽 도색 및 설비 가림용 난간과 계단을 안전한 강화유리와 화강암으로 보강했다.
또한 견학코스 내외부의 노후화된 안내판의 디자인을 통일하는 등 견학자들이 제철소 공정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보완했다.
이 곳에서는 철강 반제품인 슬라브가 압연기를 통과하며 기계, 건축 자재 등에 사용되는 열연제품으로 바뀌는 장면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광양제철소 열연공장 견학코스는 매년 5만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제철소 주요 방문 장소다.
개선된 광양제철 열연공장 견학코스는 방문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제1열연공장을 방문한 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철 생산공장을 보니 매우 신기했다”며 “제철공장이라 깨끗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깔끔하게 지어진 시설과 쾌적한 환경에서 제품생산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영석 제1열연공장장은 “앞으로도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제철소 개인 및 단체견학 문의는 견학안내센터(061-790-1601, 790-1602)에 사전 접수해야 한다.
특히 여름 및 겨울방학 때면 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 견학수요가 몰리고 있다.
포스코광양제철소 견학 외에도 주변에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여수 한화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여수해상케이블카, 순천만습지 및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등지를 관광하는 체험여행지로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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