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캘리포니아 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거대한 화강암 덩이가 굴러떨어져 등반객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국립공원 관계자는 “집채만한 크기의 바윗덩이가 요세미티 국립공원 엘 캐피탄 화강암 벽면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말했다.
당시 등반로에는 30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엘 캐피탄은 요세미티의 명승지 중 하나로 1200m 넘는 높이의 화강암반으로 이뤄져 있다.
한 목격자는 “바윗덩이가 떨어지면서 하얀 먼지가 자욱하게 깔렸다”고 말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낙석 사고는 종종 일어나지만, 인명 피해가 난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낙석 사고에도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 다른 지역의 등산로는 모두 개방돼 있다.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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