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내년 초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예정인 ‘2017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4일 현재 대상액 9967억원 대비 8240억원을 집행해 집행율 82.67%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집행율을 높이기 위해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 각 실과소장과 부진부서에 대한 보고회 개최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독려했다.
특히 시설비와 복지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채무제로를 위해 491억원을 집행한 것이 하반기 집행실적 상승에 큰 몫을 했다.
지난해에는 1/4분기 및 상반기 조기집행 그리고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3회 연속 전국 1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1/4분기 및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5회에 걸친 기관표창에 따른 인센티브로 2016년과 2017년 특별교부세 그리고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8억4000만원을 교부받아 도로개설 등 세출예산에 반영하여 자체예산 절감에도 크게 일조했다.
의정부시는 2018년에도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코자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상반기 55% 재정집행과 하반기 이월 및 불용예산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도로포장, 차선도색, 난간교체, 인도변 껌딱지 및 이물질 제거, 공원시설물 보수 등 50억원의 시일원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권역동과 도로과 등 사업부서와 긴밀히 협조체재를 구축하여 상반기에 적극 완료 예정이다.
임영순 기획예산과장은 “올 하반기 재정집행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목표로 12월말 집행율 90% 이상을 달성하고 과다한 이월 및 불용예산 제로화를 위해 연말 남은 기간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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