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박근혜 정부 시절 이재명 성남시장 프레임은 ‘한국속 성남’이다. 이 시절 그는 SNS에 ‘성남은 합니다’라는 문패를 내걸었다. 청년배당ㆍ무상복지 3대 시리즈 등 독보적인 수많은 정책을 밀어 부치면서 논란도 일으켰지만 그는 결국 출발점을 모두 열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12월29일 성남시 공무원들이 이 시장 SNS 문패를 패러디한 재미있는 시트콤 형식의 동영상을 제작해 성남TV 페이스북에 올렸다. 시작부터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하는 웅장한 음악이 나온다.
제목은 ‘성남시 공무원들은 안합니다’ 로 ▷일 묵히는 습관 성남은 안합니다 ▷아부하는 진상 성남은 안합니다 ▷공사 구분없는 행동 성남은 안합니다 ▷술마시고 다음달까지 꽐라, 성남은 안합니다 등 4가지 파트로 나눠 제작됐다. 시민들에게 보내는 공무원들의 새해 영상 각오를 담았다. 성남시 공무원들이 출연해 탤런트 뺨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성남시청 공보관실이 운영하는 성남TV의 페이스북에 올려진 이 동영상은 1일 오전 조회수 6500건을 넘어섰다.
오상수 공보관은 “이재명 시장의 성남은 합니다를 패러디해 새해 공무원들의 각오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며 “열연해준 성남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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