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그동안 장기간 기관장 공석 상태로 남아있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신임 이사장이 곧 선임될 전망이다.
13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특구진흥재단은 오는 15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 선출을 논의한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 2016년 12월 임기가 끝난 김차동 전 이사장이 후임 이사장 선임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7월 31일까지 임기를 지속해오다 이사장 대행체제로 운영돼 왔다. 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선임은 지난해 3월 3배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되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진행이 중단됐다.
이후 특구진흥재단은 지난해 12월 신임 이사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개모집과 심사를 마치고 박수훈 극동대 교수와 양성광 전 국립중앙과학관장을 2배수로 추천한 상태다.
특구진흥재단 관계자는 “예정보다 신임 이사장 선임절차가 늦어졌다”며 “이번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이 선출돼 기관경영 등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에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사회에서는 후보자 중 1인을 이사장으로 선임하는 절차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통해 임명된다.
구본혁기자nbgkoo@heraldcorp.com
(사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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