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응암동 응암오거리 먹자골목길 간판개선사업을 끝마쳤다.
2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을 통해 먹자골목길에 난립한 간판 159개를 정비하고 응암오거리 입구와 와산교에 먹자골목길 상징 간판 2개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그간 무질서한 간판으로 인해 낙후된 먹자골목길이 품격있는 디자인길로 변화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사업을 시행하기 앞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 광고주, 간판 제작업체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시행목적과 추진절차 등을 설명한 바 있다. 사업에는 모두 3억8000만원을 투입했다. 간판 색상과 글씨체 등을 정할 때 지역상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발광다이오드(LED) 기기를 넣으면서 에너지 절감효과도 꾀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문화를 정착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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