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앤드루 퍼트넘(미국)과 짝을 이뤄 출전한 취리히 클래식에서 선두에 나섰다. 마이클 김-앤드루 퍼트넘 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341야드)에서 포섬방식으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2위 인 케빈 키스너-스콧 브라운(이상 미국) 조에 1타 앞섰다. 재미교포 앤드루 윤(27)과 짝을 이룬 김민휘(26)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보기와 더블보기 각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순위를 전날 공동 32위에서 공동 7위로 25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취리히 클래식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1, 3라운드는 포볼(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한 후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집계하는 방식), 2, 4라운드는 포섬(두 선수가 공 1개로 번갈아 샷을 하는 방식)으로 경기한다.강성훈(31)-존 허(28) 조는 1타를 잃어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그러나 최경주(48)-위창수(43) 조는 이날 하루에만 4타를 잃어 공동 64위(1언더파 143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안병훈(27)-케빈 나(35) 조도 2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55위에 그쳐 컷오프됐다. 저스틴 토머스-버드 컬리(이상 미국) 조와 조던 스피스-라이언 파머(이상 미국) 조는 나란히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예선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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