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을 앞두고 경북 경주시 인근 해상에서 백상아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해양 레저객이나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4일 오전 5시께 경주시 수렴항 동쪽 2.7km 해상에서 백상아리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연안복합 어선 H호(1.99t, 승선원 1명) 선장 김모(60)씨가 이날 오전 3시께 장어 주낙 작업 중 거물에 죽은 채 감겨 올라오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상어를 만났을 때는 고함을 지르거나 작살로 찌르는 자극적인 행동을 자제하고 즉시 그 자리를 피해 바로 신고할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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