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ㆍ홍태화 기자]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30일 공천 시스템 개혁 등을 위한 소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배현진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비대위가 공천 시스템 개혁을 위한 소 위가 포함된 5개의 소위원회를 설치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당의 좌표와 가치를 재정립하기 위한 소위 ▷공직후보자 추천 시스템 개혁 등 당과 정치전반 혁신 소위 ▷ 열린정당 투명정당을 위한 소위 ▷당과 국회의원의 유기적 연결 통해 실질적ㆍ현실적인 입법안을 내기 위한 소위 등 4개 소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배 대변인은 전했다. 한국당은 또 여성ㆍ청년을 위한 특별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다.
배 대변인은 “소위 위원장들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위원장과 소위명칭 차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비대위는 또 내달 1일부터 전국의 민생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1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현장 방문이 이어질 것이라고 배 대변인은 밝혔다. 배 대변인은 “새벽부터 우리 국민들이 늘 이용하는 버스 지하철 도보 활용해서 현장에 있는 국민과 실질적으로 만나고 자당이 어떻게 바뀌야 하는지 혁신에 대한 의견 묻고 민생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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