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수감자 간에 충돌로 악명 높은 브라질에서 또다시 교도소 폭동이 일어났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파라 주 아우타미라 교도소에서 전날 새벽 재소자들이 탈옥을 시도하다 경찰이 이를 제지하자 폭동을 일으켰다.
폭동 과정에서 재소자들끼리 충돌해 6명이 살해됐다. 다른 1명은 불에 타 숨졌다. 부상자 3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교도소의 수용 능력은 200여 명이지만 현재는 370여 명이 수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 자료를 기준으로 전국의 교도소 수감자는 2016년 기준 72만6700명이다. 실제 수용 능력인 36만여 명보다 배 가까이 많은 규모다. 브라질의 교도소 수감자 수는 미국(210만 명)과 중국(160만 명)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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