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의원, 왜 침 뱉었나-민경욱 해명에도 불 붙은 논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민경욱 침 논란을 두고 말이 많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민과 마주한 자리에서 침을 뱉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뒤늦게 민 의원은 해명을 내놓았지만 쉽게 사그라질 분위기가 아니다. 민 의원은 23일 입장문을 냈다. 침을 뱉게 된 경위를 상세하게 설명했는데 그가 내놓은 답은 ‘비염’ 때문이었다. 비염으로 코가 나와서 고개를 돌려 침을 내뱉었다는 것. 모욕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하며 사과를 했다. 이 사태가 벌어진 원인은 인사였다. 앞서 민 의원은 주민과 만난 자리에서 인사를 했지만 이를 받아주지 않자 침을 뱉었고 승강이로 번졌다고 알려졌다. 주민이 지역 카페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 논란이 됐다. 민 의원의 해명은 더욱 논란을 키운 모양새다. 모욕할 의사가 없어서 고개를 돌려서 뱉었다는 게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공직자임에도 길에 침을 뱉었다는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하는 반응도 있다. 일각에선 먼저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지역민도 잘한 일이 아니라고 지적하고 있다. 맘 카페에서 논란을 키웠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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