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이순재가 한반도 통일을 염원했다.
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거침없이 직진’에선 이순재의 삶을 조명했다.
이순재는 1935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태어나 네 살이 됐을 때 조부모님과 함께 서울로 왔다. 그는 “당시 저희 아버지 대에는 회령에서 대가족이 살기 힘들었다”라며 “종손은 아직도 그곳에 있다. 그런데 조부모님이 나를 길러 주셔서 사실상 제가 종손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 “아이들 세대에는 반드시 통일이 되리라 믿는다. 자신감을 가지고 통일에 임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요즘은 연장자인 우리가 붙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 나이가 들어 동료들도 없고 결국은 하향조정해서 갈 수 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순재는 1956년 데뷔해 63년 동안 다수 작품에서 활약하면서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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