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전례 없이 강한 폭풍우가 닥친 하와이에 눈까지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마우이섬 해발1900m 지점에 눈이 내린 것으로 기록됐다.
하와이 고지대에 눈이 내린 적은 있지만 해발 1900m에 강설이 측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기상청은 시속 110㎞에 달하는 강풍이 하와이에 불어닥쳤으며 해안도로가 침수됐다.
하와이 현지 언론은 전신주가 쓰러지며 차량을 덮쳐 한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호놀룰루 동물원에선 새장이 파손되면서 일부 동물이 탈출하기도 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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