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한은행은 22일부터 기업의 정형ㆍ비정형 데이터를 점수화(scoring)해 기업여신을 심사하는 기업 CSS(Credit assessment Scoring System)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표준화된 점수를 기반으로 한 기업 자동신사모형을 활용하기로 한 건 국내 은행권에서 처음이다.
신한은행이 도입하는 CSS는 은행이 수집한 각종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외부 신용평가(CB)사들이 보유한 과거 10여년간의 재무 및 비재무 데이터 등을 포함한다. 신한은행은 이런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 모형을 만들었다.
기존에는 기업여신 심사 담당자가 경험과 역량에 의존해 리스크 등을 판단했다.
새 기업 CSS를 도입하면 여신 심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부실 가능성도 낮출 것으로 신한은행은 기대한다. 리스크 관리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서 영업점 직원의 업무부담도 덜어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디지털 전환)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신한은행은 새 CSS 개발에도 공력을 들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 CSS 도입은 기업여신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신한은행은 데이터에 기반한 기업 CSS를 이용해 고객에게 신속하면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우리 애가 전화를 안 받아요” 죄책감에 무너진 어머니…‘들어주는 통화’ 50년째 그들을 살린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news-p.v1.20261022.2a91e9603cf24aa9a96e207c11b4c0a2_T1.jpg?type=h&h=240)
![‘보수텃밭’도 요동…트럼프 31% 최악 지지율 상·하원 뒤집힐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6/rcv.YNA.20261020.PAP202610201387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