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이 자신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이고 성폭행했다며 한 여성이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여성 A 씨는 자신을 성폭행한 혐의로 남성 B 씨를 1월 26일 고소했다.
A 씨는 B 씨가 이날 오전 5시 30분께 경기도 부천시 한 모텔에서 자신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이고 성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대상으로 약물 검사를 진행, A 씨의 혈액에서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성분을 채취했다.
A 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B 씨는 당일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남성이며 밖에서 술을 함께 마시려 했는데 문을 연 술집이 없어서 함께 모텔에서 쉬다가 귀가하려 했다”며 “모텔에서 A 씨가 권한 맥주를 마신 뒤 기억이 끊겼으며 일어나보니 옷이 모두 벗겨져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가 복용하는 약 중에는 졸피뎀 성분이 없는데 이 성분이 내 혈액에서 나온 것은 A 씨가 나에게 졸피뎀을 먹였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경찰은 A 씨가 복용하는 약 중에 졸피뎀 성분이 있는지를 조사하는 한편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ihan@heraldcorp.com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