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충남 예산 예당호 위에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가 개통돼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개통식을 마친 예당호 출렁다리는 105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주탑의 높이가 64m, 폭 5m, 길이 402m인 예당호 출렁다리는 기존 최장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220m)의 2배에 육박하는 규모로 국내 최장 타이틀을 획득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성인 3150여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렁다리는 보통 다리 양쪽에 연결된 강선에서 줄을 내려 상판에 연결하는 현수교 방식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닐 때마다 출렁거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 예당호 출렁다리는 초속 35m 강풍과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게 내진 1등급 설계를 갖췄다. 다만 안전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통행이 허용된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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