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범규 기자] 갈 길 바쁜 두 팀이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인천과 울산은 9월 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지난달 25일 펼쳐진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3-5 대패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1-3으로 뒤지던 경기를 3-3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내리 2골을 더 내줬다. 같은 라운드에서 승점을 추가한 경남, 제주와 달리 패한 인천은 다시 최하위로 떨어지며 다시 한번 강등권 탈출의 동력을 잃었다.원정팀 울산은 올 시즌 전북과 불꽃 튀는 우승 다툼을 진행 중이다. 매 라운드 종료 뒤 순위가 바뀔 만큼 선두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28라운드 현재 울산(승점 58점)은 2위 전북(승점 57점)에 승점 1점 앞서 있다. 같은 날 전북이 난적 서울을 만나며 승점 3점 확보를 장담할 수 없는 만큼 울산은 최하위 인천을 잡고 전북과의 승점 차를 벌린다는 각오다.최하위 탈출과 선두 질주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진 두 팀의 대결이기에 치열한 경기 양상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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