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운자] 가수 태진아가 ‘양아들’ 강남에게 결혼하면 준다고 공언(?)한 땅 3000평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빙속여제’ 이상화·가수 강남 커플의 결혼식 모습을 담았다.
새 신랑 강남은 결혼을 앞두고 몰려든 취재진 앞에서 “오늘 결혼한다. 상화랑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다“는 말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남은 취재진의 만세삼창 요구에 만세사창으로 화답하는 엉뚱함으로 좌중에 큰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새 신부 이상화에 대해 “요정이다. 하얀 요정”이라고 표현해 꿀벌커플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이상화는 “살면서 이렇게 떨리긴 처음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 신부 이상화에게 눈을 떼지 못한 강남은 “서로 의지하면서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 주례를 맡은 태진아를 향해 취재진의 카메라가 몰려 궁금증을 불렀다.
이는 강남이 지난 5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태진아 선생님이 ‘결혼하면 3000평짜리 땅을 주겠다’고 하셨다”라고 한 발언 때문이다.
‘땅을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태진아는 “농담 삼아 얘기 했던 건데, 진짜 결혼을 했다”며 “줘야하지 않겠냐”고 흐뭇한 미소와 함께 흔쾌히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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