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해태제과가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자회사로 운영한다. 투자 및 연구·개발(R&D) 등에 보다 역량을 집중해 아이스크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해태제과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100% 신설 자회사로 두는 물적 분할을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분할 신설회사(해태 아이스크림 주식회사)는 비상장 법인이고, 분할 회사(해태제과식품 주식회사)는 상장법인으로 존속한다. 분할기일은 2020년 1월1일이다.
해태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은 ‘부라보콘’, ‘바밤바’, ‘쌍쌍바’ 등 경쟁력을 갖춘 다수의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보유한 빅4 빙과 업체다. 시장 환경에 대응해 수년 전부터 가격 정찰제 및 저수익 제품 단산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순매출 기준 약 2000억원대를 유지해왔다.
이번 분할로 인해 해태아이스크림 사업은 투자 및 신제품 R&D 등에 보다 집중함으로써 성장 잠재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해태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자회사인 이탈리아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PALLZZO)’와의 프리미엄 제품 개발, 신(新) 유통망 구축 등 시너지 창출도 적극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해태제과는 외부 투자유치, 전략적 사업제휴, 기술협력, 지분 매각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해 신설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