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분무기로 수산화나트륨 무차별 살포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중국 윈난(雲南)성의 한 유치원에서 20대 남성이 수산화나트륨(양잿물)을 무차별로 살포해 50여 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신경보(新京報) 등에 따르면 쿵 모(23)씨는 전날 오후 3시 35분께 윈난성 카이위안(開遠)시 한 유치원에 담을 넘어 침입해 수산화나트륨을 뿌려 교사 3명과 원생 51명에게 화상을 입혔다.
쿵 씨는 수산화나트륨을 살포한 뒤 유치원 뒷산으로 도주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에게 30여 분 만에 체포됐다.
현지 공안국에 따르면 부상자 중 6명은 중상을 입고, 48명은 가벼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쿵 씨는 인터넷을 통해 수산화나트륨을 구매했으며 이날 분무기를 이용해 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체포된 쿵씨는 가족이 없이 혼자 생활해 왔으며, 심리적으로 불안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