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원룸주택 밀집지역에 안심길 조성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연세대학교 서문 인근 연희로8길 13 일대 원룸주택 밀집지역에 최근 범죄예방 안심길 조성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이 지역 원룸주택 40곳의 1층 출입문에 미러시트 (Mirror Sheet)를 부착했다.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뒤를 볼 수 있어 안정감을 주고 위기 상황에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밤에도 출입문 센서등이 켜지면 뒤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자 잠금장치(도어록) 비밀번호 노출 방지 효과도 예상된다.
아울러 구는 ‘좁은 골목길이 많아 길안내 표시가 필요하다’는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해 ‘막다른 길’ 안내판 12개를 설치했다. 보행자가 큰길로 벗어나고자 할 때 혼동을 줄여 줌은 물론 길을 잘 모르는 행인이 무심코 막다른 길로 들어가 오해를 받을 소지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위기상황 때 비상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 안내판’도 2곳에 설치했다. ‘위급 시 비상벨을 누르세요, 서대문구청 관제센터와 대화가 가능하며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란 문구에 비상벨, 경찰차, 방범카메라 등의 디자인 도안을 더해 눈에 잘 띄도록 했다.
이밖에도 골목길 미관 개선을 위해 전봇대에 특수 도색을 해 접착용 테이프를 이용한 불법 광고전단 부착이 어렵도록 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