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임영규 방송에 나와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놨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임영규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다.
이날 임영규는 "모든 걸 잃어서 밤에 잠이 안 오더라. 그래서 소주를 한 병 마셨는데 잠이 잘 오는 거다. 그런데 갈수록 소주 한 병 가지고는 안 되더라. 두 병 세 병 마시다 보니 알코올성 치매가 왔다"라며 "술을 먹으면 정신이 하나도 없는 거다. 어떤 때는 자고 일어났는데 파출소였다. 지금은 끊길 잘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알코올성 치매 원인으로 이혼과 사업실패를 꼽았다. 이혼 후 유산 165억 원으로 미국에서 초호화생활을 누렸지만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전 재산을 탕진했다.
임영규는 "이혼하니까 모든 게 다 끝난 거다. 다 포기해버리고 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 건물도 날렸다. 93년도에 시세가 165억이었다. 엄청난 돈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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