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KTX 열차 내부 공기순환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여름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힘쓰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KTX의 냉방 및 환기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필터를 통해 정화된 깨끗한 공기가 3분30초마다 한 번씩 객실에 새로 공급되도록 환기를 강화했다.
그동안 1시간에 12회 가량, 4분30초마다 한번 꼴로 환기하던 것을 시간당 17회 자동 환기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이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에어컨 가동 시 2시간 마다 1회 이상 환기하도록 권장한 코로나19 대비 여름철 생활방역 지침보다 34배 더 많은 횟수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환기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폭염 시 KTX 객실 온도가 1~2도 가량 상승할 수 있어 승객의 양해를 부탁한다”며 “조금 덥더라도 열차 안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나와 다른 승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마스크 의무 착용을 당부했다.
![“기술 발전으로 무뎌진 감각 ‘휴먼모드’로 다시 일깨워야”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2b0f98642d9d4baea3b9d082b678ebfe_T1.jpg?type=h&h=240)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시대, 수고 가치 더 커지죠”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6/news-p.v1.20261002.6f205e78bf4c45c8a2ecdce530b99b9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