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상습 폭행과 가혹 행위를 견디지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故) 최숙현 선수의 동료와 부적절한 통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이번 최 선수 사건에 대해 가장 분노하고 울분을 토했으며 어떻게든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화 녹취록으로 저를 걱정해주시며 심려를 입으신 국민들이 계시다면 송구스럽다. 그러나 결코 언론에 잘 보이기 위한 일만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임 의원은 최 선수의 동료에게 “부산체육회는 무슨 죄냐” “남자친구와 안 좋은 게 있었나” “경주시청이 독특한 것” 등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임 의원은 “이 사태에 대해 스포츠 현장에서 지도자로 있었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사회에 제 2·3의 최숙현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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