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은 국내 중증·위중 환자 106명 가운데 4명이 이상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4일 렘데시비르 투약 상황 및 효과와 관련해 “106명에 대한 (투여) 현황을 보게 되면 이상 반응이 4건 정도 보고됐다”면서 “렘데시비르 효과에 대해서는 임상 전문가들과 함께 더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부작용은 각각 간에 수치가 좀 상승한 것, 피부에 두드러기가 난 것, 발진이 생긴 것, 그리고 심장에서 심실이 조금 조기수축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특례수입’ 절차를 통해 렘데시비르를 국내에 들여온 뒤 지난달 1일부터 공급, 현재까지 33개 병원에서 중증·위중환자 108명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여했다.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을 수 있는 환자는 폐렴을 앓으면서 산소치료를 받고 있고 증상이 발생한 뒤 10일이 지나지 않은 중증환자로, 보통 연령대가 높고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많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로,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세계 각국이 치료제로 수입하고 있다.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