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장소에도 조치 필요해” 주의
“아파트 환기구 감염 가능성은 낮아”
[헤럴드경제] 국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강도 방역을 강조하고 있는 보건당국이 간접흡연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27일 “담배를 피울 때의 호기, 즉 숨을 내뿜을 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많이 배출된다는 것이 이미 조사 돼있다”며 “간접흡연 자체가 코로나19에 위험 행위”라고 경고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런 차원에서 흡연 장소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흡연자 역시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유행 과정에서 방역당국은 금연을 강력하게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5가구 8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보건당국은 "환기구를 통한 전파 경로와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그렇게 높게 보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증상 발현이 더 빠른 환자가 같은 아파트 내에서 더 높은 층수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전날 구로구는 환기구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방역당국은 27일 "그런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상반된 입장을 내놨다. 권 부본부장은 "감염경로를 현재 조사 중이지만 환기구 관련해서는 가능성을 그렇게 높게 보고 있지 않다"고 재차 언급했다.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