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 지키지만, 자신은 못 지켜 마음 아파”
“스스로 희생해 우리를 지키는 분들에 감사”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낙상으로 인한 골절상으로 자리를 비웠다가 깁스를 한 채 돌아온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향해 “온 국민을 지키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을 지킬 겨를이 없는 청장님의 고된 처지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원하셨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님이 깁스를 한 채 회의에 참석하셨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바라건대, 청장님이 조금 더 쉬시면서 회복하고 오셨으면 좋겠다”며 “깁스를 하신 정 청장님의 모습을 보며 지금 이 시간에도 병원에서, 검진센터에서, 대한민국 곳곳에서 코로나19 대응에 힘쓰시는 모든 분들을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진, 병원노동자, 공무원, 역학조사관, 필수노동자 등 스스로의 건강이나 가족과의 시간을 희생해 우리를 지키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청장은 지난 8일 오후 영상으로 열린 '수도권 코로나19 상황 점검회의'에서 오른쪽 어깨를 깁스한 채 참석했다.
정 청장이 공식 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 2일 어깨뼈 골절로 충북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지 6일 만이다.
정 청장은 취침 중 침대에서 떨어지면서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약 먹고 ‘5일’ 만에 느낀 ‘이상’…서울대병원 갔는데 진료도 못 받고 ‘사망’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7/news-p.v1.20261025.e69497820ff8425d91e5c6c76c178dc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