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HMM의 주가가 18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오전 10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950원(4.24%)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HMM은 지난달 초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지난 9일엔 신고가인 2만405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이는 경기 회복으로 해상 물동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도 HMM의 주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HMM은 여전히 올해 선행 주가이익비율(PER)이 4배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는 1분기 실적과 3~4월 체결되는 장기계약들이 중요한 모멘텀으로 상하이컨테이너선 운임지수(SCFI) 조정에 대한 우려를 만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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